3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.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7달러(0.43%) 올랐고, 나스닥은 141달러(0.73%) 오른 것으로 거래를 마쳤다.
서방 금융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시장을 뒤흔들었던 은행파탄에 대한 금융불안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.
[암호화폐 시황]
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-1% 하락한 28,218달러를 기록.

연초 이후 상승하며 최근 고점권을 맴돌았고, 지난해 2월 이후 내리막이던 200MA(이동평균선)도 반전되기 시작했다.
Glassnode의 분석에 따르면 거래소로의 순유입(14일 평균)은 +4,180 BTC로 테라(LUNA) 쇼크가 발생한 22년 5월 이후 수준에 달했다.

오늘 17시에는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(Deribit)의 옵션 만기가 있다. 그 후 CME(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)의 선물 만기를 앞두고 있다. 데리비트에서는 141,000 BTC(약 40억달러) 상당의 옵션이 기한을 맞이함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지적된다.
FINTECHPO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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